명품 플랫폼 최초 TV홈쇼핑 진출
- 오는 20일 오전 9시 CJ온스타일 빅쇼 참여
- 아미·메종키츠네·몽클레르 등 인기 명품 브랜드 겨울 상품 판매
[20221219=서울] 머스트잇은 국내 명품 플랫폼 최초로 TV홈쇼핑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일 오전 9시20분 방송하는 CJ온스타일 '빅쇼'(BIG SHOW)를 통해 인기 명품 브랜드 22FW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20일 오후 9시에는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부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을 위해 머스트잇이 준비한 상품은 △아미 △메종키츠네 △랄프로렌 △톰브라운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스카프와 카디건 △몽클레르 패딩 △막스마라 코트 등 10가지다. CJ온스타일이 준비한 △구찌 △버버리 △에르노 △프라다 상품이 더해져 총 32개 상품이 TV 라이브를 통해 판매된다. 2부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총 60개 상품을 선보인다.
머스트잇은 지난 9월 CJ온스타일과 함께 모바일 명품 라이브 커머스 '머스트잇LIVE'를 진행한 바 있다. 머스트잇LIVE 첫 방송은 시청자 수 약 4만명을 기록했고, 종일 매출액은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상위 2% 수준인 1억1000만원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같은 협업은 올해 6월 머스트잇과 CJ ENM이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 양사는 상호 간 상품 연동과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해 서로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에는 머스트잇 단독 카테고리가 신설되어 머스트잇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브라운관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머스트잇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으로서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