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 12. 08

10·20 플렉스족 업고 질주하는 머스트잇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온라인으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명품 구매 지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명품은 직접 보고 사야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깨부순 이커머스 머스트잇의 전략은 무엇일까.

 

지난 2011년 출범한 머스트잇은 130만명 회원을 보유한 국내 온라인 명품 커머스 업체다. 현재 약 100명의 병행수입 판매자가 1300여 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제품 개수만 100만개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서비스 시작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 거래량 42만건, 거래액은 1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7월 중순까지 이미 지난해 3분의2를 넘어서는 거래액 1150억원을 찍었다. 이들은 연말에 명품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올해 말 거래액이 2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5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 구매 구성비 중 명품을 포함한 패션 카테고리는 31.7%로 거래 1위에 해당한다. 온라인에서 구매가 활발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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